오늘은 청주복지재단과 함께 의료취약지구 중 하나인 옥산면 소로 2리 경로당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35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모여 살고 계시는 정겨운 곳이었는데요.

대부분 아직 농사를 짓고 있는 상태여서 유난히 허리, 무릎이 아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걱정한 것보다는 건강 상태들이 좋으신 편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명 조금 안되는 분들에게 침, 약침치료를 해드리고 소화제와 한방파스도 드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반가워해주시고 치료도 만족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충만한 하루였는데요.

의료봉사 전날 대전, 청주필한방병원 연합 부서장 워크숍으로 많이 피곤하실텐데, 휴무일 반납하시고 열심히 치료해 주신 병원장님 그리고 간호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청주필한방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을 위해 더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