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칼럼] 명절 황금연휴와 함께 심해진 위장병의 원인과 대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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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12 조회수 698 | ||
2023.10.11
지난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6일의 황금연휴를 보낸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즐거운 추억들도 많이 만들었지만 명절만 되면 나타났던 각종 질병들이 더 심화된 채 진료실을 찾는 경우도 늘었다. 올해의 경우 손목 통증, 허리 통증, 두통, 불면 등을 호소하는 분들도 당연히 많았지만 유독 눈에 띄는 질환은 바로 위장병이다. 많은 내원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더부룩한 증상,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잦은 트림, 구토,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을 동반하는 소화불량이다. 맛있는 음식과 반가운 친척을 만나고 즐거운 여행까지 다녀왔는데 달콤하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원인은 바로 긴 이동거리,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 과식, 과음, 깨져버린 생활리듬이다. (중략) |